반응형 사이언스토리텔링81 [드브로이 물질파],[전자 현미경] 기묘한 양자 세계와 관찰의 위대함 gooseskin.tistory.com/97 [2015 개정 물리학1] 광전효과 -빛의 입자성-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별에서 나온 빛은 우리 눈을 지나며 회절하여 별표와 같은 뾰족뾰족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이렇게 별빛이 뾰족뾰족하게 보이는 까닭은 빛의 파동성으로 설명할 수 있 gooseskin.tistory.com 1924년, 빛의 이중성으로부터 유추한 드브로이의 역발상 자연에는 대칭성이 존재하는데, 파동성만 나타낸다고 생각했던 빛이 입자의 성질을 함께 가진다면 전자나 양성자와 같은 입자도 파동의 성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자의 입자성과 파동성 ①전자(음극선)에 의한 바람개비의 회전 - 전자의 입자성 youtu.be/vqrDcBY3AOk?t=115 전자가 바람개비에 충돌하여 정지해 있던 바람개비.. 2020. 12. 9. 싹쓰리와 빛의 이중성이 주는 페이소스 [광전효과, 빛의 입자성] 2020년 상반기를 관통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은 '미스터 트롯'과 '싹쓰리'이지 않을까 싶다. 트로트와 90년대 가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둘 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가요 장르였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한물 간 콘텐츠로 밀려나버렸다. 하지만 이 비주류 문화는 기성세대의 복고 감성을 자극했다. 반면에 신세대에겐 다소 생소했던 이 문화가 새로움을 좇는 그들의 수요에 따라 뉴트로(New-tro) 문화의 소비재로 자리 잡게 되었다. 뉴트로(New-Tro)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추억을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이어도 이걸 즐기는 신세대에겐 새롭다는 의미를.. 2020. 9. 21. 차원을 넘나드는 이야기 [일반 상대성 이론, 블랙홀, 웜홀] 대학시절에 했던 특이한 소개팅 썰을 푼다. 호피무늬 타이즈를 입은 그녀의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그땐 호피무늬를 받아들일정도로 마음이 관대하지 않았다.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차를 가기 위해 밖을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냥 맞으면서 걷기엔 좀 굵은 비가 내렸는데 자기는 비 맞으면서 걷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유유히 걸어 나가는 뒷모습을 보는 나로서는 심히 문화 충격이었다. 이슬비라면 모를까.. 그 걸음은 분명 비를 피하기 위한 걸음이 아니라 비를 맞아야겠다는 결연의 의지가 담긴 걸음이었다.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한 호랑이. '얼른 와요^^' 하며 말을 건네는데 좀 무서웠다. 우리는 보통사람과 다르거나 특이한 정신세계를 보유한 사람을 4차원이라 한다. 하지만 4차.. 2020. 9. 16. [2015개정 통합과학] [9.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의 역사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기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처럼 전기 에너지의 활용도가 높은 까닭은 전기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의 전환이 매우 쉽고 편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화석 연료와는 달리 사용할 때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은 세련된 방식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고 세련된 전기 에너지를 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떠한 과학적, 역사적 서사가 숨어있는지 이 시간에 확인해본다. 그 서사는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시작한다. 네 발로 기어다니던 인류가 직립 보행을 하게 되면서 얻은 가장 큰 이점은 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과 뇌의 전두엽이 신경으로 이어져 있어 손의 활발한 사용이 전두엽 발달을 촉진시켰고, 똑똑해진 인류는 도구와 불을 이용.. 2020. 9. 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