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0 물리학I21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의 다른 말 '일-에너지 정리' 아래 그림을 보자. 중력가속도는 g이고 마찰이나 공기저항을 무시한 상황이므로 물체의 역학적 에너지는 보존된다. ①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② 일과 에너지 관계 ③ 계에 추가적인 외력이 작용할 때 역학적 에너지가 변하는 이유 +) 관련 기출 문제 풀이 14년도 10월 학평 물리1 19번 정답률 57% 풀이 과정 일단 이 문제 상황에서는 물체에 외력이 작용하므로 물체들의 역학적 에너지는 보존이 되지 않는다. 마찰이나 공기저항이 없다는 조건이 있다고 무조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된다는 단편적인 생각은 접어라. 즉, 일과 에너지 관계식은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을 달리 표현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킬러 단원인 '역학과 에너지'에서 나오는 킬러 문제는 이 내용을 이해해야 풀 수 있으므로 꼭 알아야 하겠다. 2021. 1. 6.
[2015 개정 물리학1] 광전효과 -빛의 입자성-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별에서 나온 빛은 우리 눈을 지나며 회절하여 별표와 같은 뾰족뾰족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이렇게 별빛이 뾰족뾰족하게 보이는 까닭은 빛의 파동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우리가 밤에 머리를 들어 밤하늘을 관찰할 때 별을 금방 볼 수 있다. 인간이 빛을 감지하려면 눈의 감광 색소가 별에서 오는 빛을 받아 변화되어야 한다. 빛이 파동이라면 눈 속의 감광 색소가 변화를 일으킬 정도의 에너지를 모으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즉, 빛이 파동이라면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별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하늘로 머리를 들면 바로 별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빛은 파동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인가? 1. 빛의 파동성 빛은 간섭과 회절 현상이 나타나며, 이것은 빛이 파동임을 .. 2020. 12. 1.
[2015개정 물리학1] 정상파와 빛의 간섭 1. 보어와 정상파 동일한 매질에서 진폭과 파장이 동일한 두 파동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여 중첩된 결과, 어느 방향으로도 진행하지 않아 제자리에서 진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파동을 '정상파'라 한다. 정상파의 마디 양 끝 부분은 역학적으로 차폐되어있기 때문에 공기나 외부 저항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계속 같은 진동수와 진폭으로 진동하게 되며, 이는 파동의 에너지는 소실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어는 '정상파' 개념을 차용하여 수소 원자의 안정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2. 정상파의 발생 동일한 매질에서의 파동(입사파, 반사파)이기에 각각의 파장과 진동수가 같다. 이때 파동의 독립성에 의거하여 중첩된 합성파의 파장과 진동수도 입사파와 반사파의 파장과 진동수와 같다. 그림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통찰.. 2020. 11. 17.
[2015개정 물리학1] 파동의 간섭 1. 파동은 왜 sin함수의 형태로 표현할까? 파동은 왼쪽 그림처럼 주로 'sin함수' 형태로 표현된다. 한 번은 이런 질문을 해보았을는지 모르겠다. 파동은 하고 많은 함수 중에 왜 sin함수 형태로 표현될까? 그에 대한 답은 오른쪽 그림에 있다. 파동을 수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만든 '파동 방정식'의 해가 'sin함수'이기 때문이다. 물결파든 지진파든 줄 파동이든 모든 파동은 '파동 방정식'을 만족하는 'sin함수' 형태를 해로 가지고 있다. 2. 파동의 중첩과 독립성 파동 방정식의 해가 'sin함수'이기 때문에 파동은 입자가 갖지 못하는 고유한 성질 두 가지(중첩과 독립성)를 가지고 있다. 입자와 파동, 각각 서로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 입자의 충돌 파동의 중첩 두 야구공이 서로 충돌하면, 충돌 후.. 2020. 1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