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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걷는 그 기분과 같은 거야
조심해도 빠질 것 같거든
사실은 신경 쓰여 너의 사소한 얘기도
귀 기울여 널 듣게 되니까
설명하고 싶지 않아 내 기분은
적당한 말도 떠오르지가 않잖아
애매한 거리 그 공간 채우고 싶던 거야
볼빨간 사춘기 - 어색한 사이 中
오늘따라 이상하게 카페가 왜 이렇게 넓게 느껴지는지
너의 사소한 얘기와 몸짓, 표정을 빛처럼 빠르게 살피다 보니
공간이 넓어지며 시간도 더뎌지는 느낌
위상이 같은 두 파동이 만나게 되면 크게 요동치듯
결이 맞는 사람과의 만남은 내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네 모든 것에 귀 기울이는 내 마음은 파고가 높은 파도 같아서
조심해도 빠질 거 같은 긴장감에 경직되는 시공간
내 시선과 네 시선이 비껴가며 생기는 틈, 그 사이를 채우는 침묵, 어색한 공기
첫 만남, 좋아하는 사람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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