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58 우주는 자신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들이 들어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물질세계를 창조했다. 숲 속에 사는 한 강아지가 슬픔에 잠겨 있었다. 하루는 우연히 거울의 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사방에서 슬픈 강아지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오로지 슬픔으로 가득한 곳이로구나!" 강아지는 아까보다 더욱 슬픈 얼굴로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거울의 집을 나섰다. 숲 속에 사는 두 번쨰 강아지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좌절로 가득 차있었다. 하루는 우연히 거울의 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사방에서 분노와 좌절로 가득한 강아지들이 자신을 노려보고 있지 않은가? "왜 나를 째려보고 있는 거야?" 강아지는 화가 치솟아 거울 속의 강아지들을 쏘아보았다. 그러자 거울 속의 강아지들도 지지 않고 더욱 화난 표정을 지었다. 강아지는 아까보다 더욱 분노에 가득한 얼굴로 거울의 집을 .. 2019. 8. 25. 말 한마디로 유대인 민족을 구해낸 랍비 랍비 모세 샤츠키 - 학구적인 인물로 명성이 높았으며 전쟁 전에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탈무드 학자 중 하나였다. 랍비 시몬 칼리시 - 모세 샤츠크보다 나이가 더 많았고 사회심리학자처럼 기본적인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 이 두 사람은 회의실에 들어서서 통역관들과 함께 유대인 공동체의 존폐를 결정지을 일본 최고사령부의 고위 간부들 앞에 섰다. 일본군 간부는 곧바로 그들에게 운명적인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왜 나치가 당신들을 그렇게 미워합니까? 그리고 왜 우리가 그들에게 대항해 당신들을 보호해야 합니까? 역사적, 종교적, 경제적으로 얽힌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학자인 랍비 샤츠크는 이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랍비 칼리시는 30년 .. 2019. 7. 2. 이전 1 ··· 112 113 114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