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인슈타인11 [2015 개정 물리학1] 3. 시공간과 에너지 - 질량 에너지 동등성- 1. 빛보다 빠른 속력으로 움직이는 물체? 아인슈타인에 따르면 어떤 관측자가 보든 빛의 속력은 항상 299,792,458 m/s로 불변이다. 그림처럼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에 의해서는 두 물체의 상호작용 방향에 따라 상대속도가 바뀌게 된다. 마찬가지로 오른쪽으로 10m/s 달려가는 자동차에서 5m/s로 물건을 오른쪽으로 던진다면 그 물체는 바깥 관측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15m/s의 속력으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볼 것이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광속 불변을 적용하여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를 수정하면 그림처럼 우주선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든 광원으로부터 오는 빛의 속력은 c로 일정하다. 마찬가지로 빛의 속력으로 달려가는 자동차에서 빛의 속력으로 물건을 던져도 바깥의 관측자는 그 물체의 속력을 2c로 .. 2020. 7. 10. [고급물리 인문과학적 사색] 아인슈타인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힘 "여기 미친 이들이 있습니다. 혁명가, 문제아, 하지만 이들은 사물을 다르게 봅니다. 다른 이들은 미쳤다고 말하지만, 저희는 그들에게서 천재성을 봅니다. 미쳐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997년, 애플에서 쫓겨났다 다시 복귀한 스티브 잡스가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란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며 말한 문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창의력은 시작됩니다. 누구나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창의'는 거창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한 평범한 사람이 가진 사소한 의문에서 시작된 창의가 인류의 과학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을 어떻게 뒤흔들게 되고, 그로 인해 그가 일약 스타덤 반열에 오르게 되.. 2020. 4. 30.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성공의 비밀 논공행상을 할 때 팀에서 누가 상을 받을지는 실제로 일한 사람이 누군지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는 애초에 누가 아이디어를 냈고, 누가 허구헌 날 노예처럼 일했고, 누가 회의에 참석해 커피와 도넛을 축냈고, 누가 막판에 뛰어들어 결정적인 제안을 했고, 누가 깨달음의 순간을 얻었고, 누가 말만 앞서고 실제로는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는지를 바탕으로 논공행상을 하지 않는다. 팀워크에 대한 논공행상은 성과가 아니라 인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성공은 사람들이 우리의 성과를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보여주는 집단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완벽하게 이해가 간다. 청중과 동료들은 당신이 한 일과 당신의 협력자들이 생산해낸 성과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논공행상을 한다. 팀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 2019. 10. 3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