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https://www.youtube.com/watch?v=8PuD5pQ64QQ
목표라는 태양을 바라보며 걷는 자에겐 시련이라는 그림자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모름지기 시련이란 외부의 무언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여겨지죠. 그러나 그림자가 물체 스스로에서 비롯되듯이 시련 역시 나 스스로에 기인합니다. 마치 코일에 흐르는 전류 스스로가 자신의 흐름에 태클을 거는 '자체 유도' 현상과도 같죠.
나에게서 기인한 시련이기에 시련은 그 어느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가 거두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시련에 얻어맞아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을 뿌리를 잡아가는 시간으로 만들지, 아래로 가라앉으며 침몰하는 시간으로 내버려둘지는 온전히 나 하기 나름입니다. 오늘도 물리를 통해 인생을 배웁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사이언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도 - Bronze(with 이하이) {열평형, 열기관} (0) | 2024.05.22 |
---|---|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 잔나비 {공명} (2) | 2024.05.18 |
제자리걸음 - 김종국 {용수철의 진동} (0) | 2024.04.18 |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일의 정의} (0) | 2024.04.17 |
괜찮아요 - 비투비 {무게중심과 안정성} (0) | 202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