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식욕이 폭발할 때의 대처법

사이언스토리텔러 2019. 8. 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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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중이 많이 줄었으니 마음껏 먹어보세요"

사람들은 다이어트 전보다 최고 여덟 배나 더 많이 먹었다! 

다이어트는 영구적인 방법이 아니다. 

... "거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무의식에 깔려 있는 부정적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을 바꾸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바꾸는 방법은? 의지로 무의식에 깔려 있는 부정적 생각을 바꿀 수 있는가? 무의식은 의지보다 백만 배나 더 강하다. 그 속에 가둬놓고 짓누른다고 부정적 생각이 사라질 리 만무하다.

그보다는 마음의 공간을 넓혀 부정적 생각이 스스로 자유를 찾아 떠나도록 도와주는 게 훨씬 더 현명한 일이다. 

미래의 나는 살이 빠질 수도 있고 안 빠질 수도 있다. 많이 빠질 수도 있고 조금 빠질 수도 있다. 많은 가능성이 있다. 그 가운데 살이 많이 빠진 나를 선택한다. 그 미래의 시점에서 살이 많이 빠지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본다. '살이 어떻게 많이 빠진 거지?'

살이 많이 빠지기까지는 여러 가지 걸림돌이 존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먹고 싶은 걸 참아야 한다. 어떻게 참았을까? 음식보다 더 좋아하는 걸 찾아냈을까? 마음속의 '난 부족해'라는 생각을 털어냈을까?

운동이나 산책하는 습관을 갖게 됐을까? 이렇게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마음의 공간이 넓어진다. 시간적 거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마음의 공간이 넓어지면 부정적 생각들은 저절로 풀려나간다.

... 내 몸을 포함한 우주만물은 죄다 생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왓칭2]


이제 다이어트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유아적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생활을 일상화하기위한 훈련이라고 하자. 

그런 습관을 내면화 하는 과정에서 제한적인 사항도 너무나도 많고 참아야 할 것도 너무나 많다. 거기에서 오는 내 욕구충족의 좌절은 분명 내 무의식 어디엔가 쌓여 있고, 의도치 않은 타이밍에 돌발적으로 그 쌓인 욕구가 터져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그런 쌓인 욕구를 어떻게 해소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연구해야만 한다.

근데 인간의 생존 본능과 관련돼있고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심연의 마음을 내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단 말인가? 

 

쌓이기 전에 내가 적절히 유아적인 욕구를 차츰차츰 해소해나가야 한다. 먹고싶은 음식을 무작정 참아내기 보다는, 이번 기회에 참고 다음에 먹자는 생각보다는 지금 조금씩 먹으면서 욕구를 지워나가는 게 미래에서 바라볼 때 훨씬 효율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즉 적당한 때에 손절하라는 것이다. 그게 곧 미래에 나에겐 이익이 되는 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의 말대로 미래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 되기까지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미래의 나가 관망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뜯어 조립하며 생각하다보면 마음의 공간이 넓어져 지금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진짜 내가 되고자 하는 나의 모습으로 되기 쉽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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